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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reessen Horowitz의 공동 창립자인 Ben Horowitz는 클라우드에서 경제적 혼란을 극복하고 지속적인 관계를 구축했습니다.
Ben Horowitz만큼 기술 분야의 변화를 생생하게 경험한 사람은 찾기가 어렵습니다. 공동 설립자이자, 기업가이자, New York Times의 베스트셀러 작가인 Andreessen Horowitz(a16z)는 수십 년간 혁신을 촉진하고 탄탄한 비즈니스 관계를 구축해왔으며 공유할 만한 경험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Horowitz는 지난 12월 re:Invent에서 열린 AWS 'Startups in the Stadium' 이벤트에서 Amazon Web Services(AWS) Vice President of Worldwide Channels and Alliances, Ruba Borno와 대담을 나눴습니다. 신뢰, 벤처 캐피털, 클라우드의 영향 등에 대해 논의하는 과정에서 나왔던 6가지 주요 인사이트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창업자들에게 힘을 실어주는 오늘날의 VC 산업
2009년에 a16z가 운영을 시작된 이래로, Horowitz는 벤처 캐피털(VC) 산업에서 나타난 몇 가지 주요 변화를 목격하고 주도해왔습니다. 우선, Horowitz는 오늘날의 창업자들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과정’을 직접 이끈 후 전문 Chief Executive Officer(CEO)에게 그 역할을 맡기는 것이 아니라, 성장의 모든 단계에서 비즈니스를 이끌어나가는 비율이 더 높아졌다고 설명합니다.
이러한 변화는 일정 부분, VC 산업에서 a16z가 주창한 철학 때문이기도 합니다. Horowitz는 “저희 아이디어는... 창업자가 CEO가 될 수 있는 회사를 만들면 어떨까라는 것이었습니다”라고 설명합니다. 결국 회사를 진정으로 이해하는 리더라면 2차 제품 같은 또 다른 성공적인 프로젝트를 통해 비즈니스를 이끌어 갈 수 있습니다.
Horowitz는 Amazon Web Services 자체를 예로 들었습니다. “AWS는 훨씬 나중에 진행된 또 다른 [프로젝트]였습니다. Jeff [Bezos]가 CEO가 아니었다면 그런 일은 절대 일어나지 않았을 거라는 걸 우리 모두 잘 알고 있습니다. 회사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을 데려와서 무에서 유를 창조할 수는 없습니다.”
여전히 (그리고 앞으로도) 현금이 최고
세계 여러 나라가 경제적 불확실성이라는 위기에 직면한 가운데, Horowitz는 본인이 ‘용서할 수 없는 죄’라고 생각하는 현금 부족 사태를 초래하지 말라고 Startup에 경고합니다. 경기 침체기에는 소비자들이 검증된 기업에 비해 신생 기업의 제품을 예산 계획에서 배제하는 경향이 있어 현금 부족은 특히 더 큰 문제가 됩니다.
어쨌든 Horowitz는 항상 현금 확보를 최우선으로 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제품, 시장 출시 등 모든 측면을 망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현금을 충분히 보유하고 있다면 상황을 개선할 수 있고... 돈이 바닥나면 아무리 잘해도 소용이 없습니다. 소생불가 상태가 되죠.”
클라우드가 혁신을 주도
a16z의 많은 포트폴리오 회사는 AWS를 기반으로 솔루션을 구축하는데, Horowitz는 AWS를 일상 운영을 확장, 혁신 및 간소화하기 위한 수단으로 봅니다.
Horowitz는 “한마디로 클라우드 배포 모델은 모든 사람에게서 훌륭한 소프트웨어를 구축하고, 중대한 문제를 해결하며, 더 고차원적인 문제에 집중하는 능력을 한층 더 끌어내는 것입니다”라고 말합니다.
그는 Navigator 브라우저를 실제 패키지 상품으로 판매했던 Netscape 같은 과거의 기술 회사와 네 사람이 노트북 한 대로 AWS을 활용해 제품을 만들고 배포한 Snap 같은 Startup의 차이점을 지적합니다.
Horowitz는 “[AWS]는 큰 변화였습니다. 현재 훨씬 더 많은 Startup이 탄생하게 된 계기가 되었죠”라고 말합니다.
Horowitz는 AWS가 혁신을 촉진하는 것 외에, 내부 프로세스가 원활하게 실행되도록 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합니다. 구식 소프트웨어는 설치 및 구현이 어려웠고, 새 소프트웨어(및 업데이트)에 대해 팀을 교육하는 것도 힘들 수 있었습니다. Horowitz는 새로운 소프트웨어를 통합하기가 너무 어려웠기 때문에 회사의 Chief Information Officer(CIO)가 영업 담당자 역할을 해야 했다고 설명합니다. 하지만 클라우드가 등장하면서 통합이 훨씬 쉬워졌고 소프트웨어 회사는 실제 비즈니스 니즈가 있는 부서라면 어디에든 판매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Horowitz는 “교육을 바지 않아도 충분히 손쉽게 소프트웨어를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합니다.
AWS을 활용하여 성공을 거두는 세 가지 방법
Horowitz는 AWS와 협력하고자 하는 기업에게 세 가지 조언을 합니다.
첫째, AWS Marketplace를 꼭 이용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정말 효과가 있습니다. 매출이 발생하고 도움이 될 것입니다.”
다음으로, 영업 팀이 AWS Sales 팀과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지역 영업 담당자는 도움을 줄 AWS 영업 담당자를 찾아야 합니다. 팀원들이 직접 찾아보고, 전화해 보세요. 어쩌면 최고의 리드 창출 기회일 수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모든 기업이 AWS 기술 검토 프로세스를 거칠 것을 권장합니다. “이 과정을 거쳐야 하는 이유는 AWS 관련 업무를 하는 사람은 AWS와 같은 신뢰할 수 있는 주체에서 제공하는 승인을 획득함으로써 소프트웨어의 가치를 입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파트너십 내에서의 신뢰 구축
Horowitz는 a16z의 조직 문화, 가치, 신뢰 및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공유했습니다. 다음으로, a16z가 파트너십 전반에서 신뢰를 쌓는 세 가지 방법을 소개합니다.
먼저 Horowitz는 “저희 회사에는 서로를 대하는 방식과 [조직] 외부의 사람들을 대하는 방식과 관련한 특정한 문화가 있습니다. 저희는 그것을 바꾸지 않습니다. 내부자나 외부자를 구분하지 않습니다”라고 말합니다.
다음으로, Horowitz의 말고 팀의 말은 구속력을 갖습니다. Horowitz는 “저희와 계약을 체결하지 않아도, 저희는 말한 것은 꼭 지킵니다. 저희는 직원들에게 말을 조심하라고 당부합니다. 회사에 구속력을 발휘할 테니까요”(실제로, a16z 직원은 이러한 점을 이해하고 있음을 확인하는 문화 문서에 서명해야 함)라고 설명합니다.
마지막으로, Horowitz는 거래 관계를 믿지 않는다고 강조합니다. “저희는 관계 비즈니스 분야에 종사하기 때문에 장기적인 관점에서 관계를 봅니다. 장기적으로 여러분과 비즈니스를 이어갈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죠”라고 설명합니다.
원하는 모습의 미래 창조
호로비츠는 커리어를 이어오는 동안 다양한 직책을 맡았습니다. Borno의 말을 빌리자면, “Product Manager, Startup의 CEO, HP의 GM, ... 세계에서 가장 성공적인 VC 회사 중 한 곳의 창업자”로도 일했습니다.
Horowitz는 이러한 커리어가 스스로를 변화시키려는 욕구가 아니라, 한 걸음 더 발전하여 필요한 일을 하겠다는 의지에서 비롯되었다고 말합니다. Horowitz는 Product Manager로 근무했던 Netscape 초창기에, 미래의 파트너이자 Netscape의 공동 설립자인 Marc Andreessen이 우리가 초기 인터넷을 개선하는 데 나서지 않으면, 누구도 그 일을 하지 않게 될 수 있다고 지적한 일을 회상했습니다. 그래서 두 사람은 이를 실천했고 그 적극성은 결실을 맺었습니다. SSL, JavaScript 등이 도입되는 데 공헌한 것입니다.
이후 Horowitz는 이러한 태도를 고수해 왔습니다. 그는 항상 고객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을 최우선으로 합니다.
Horowitz는 “내가 나서서 할 수 있는 일이 뭐가 있을까?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내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라고 말합니다.
인터뷰 전문은 여기에서 확인하세요.
Megan Dubinsky
Megan Dubinsky는 AWS의 스타트업 고객과 함께 일하는 선임 필드 마케팅 관리자입니다. Megan은 스타트업 고객이 적합한 리소스를 배우고 성장하며 접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열정을 쏟고 있습니다. Megan은 AWS에 합류하기 전에 의료 및 의료 기술 분야에서 마케팅 및 제품 관리 역할을 담당했습니다. 그녀는 여름에만 시카고에 살며 초콜릿 칩 쿠키만큼이나 달리기를 즐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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